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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여전한 IP 파워 과시... 하루만에 100만장 팔렸다
작성자 서삼광
2015.11.17 15:31
조회  576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지적재산권(IP)의 힘을 과시했다. 최신작이자 ‘스타크래프트2’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확장팩 ‘공허의 유산’이 하루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한 것.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타크래프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의 두번째 확장팩 '공허의 유산'이 출시 당일 100만장(글로벌 기준)을 판매했다고 공개했다.

 

‘공허의 유산’은 3부작으로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테란', '저그', '프로토스' 3종족 간 대립 구도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이다.

 

스타크래프트2, 여전한 IP 파워 과시... 하루만에 100만장 팔렸다

▲공허의 유산 판매고 소식을 전한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터 계정(사진출처= 트위터)

 

이 시리즈는 2010년 7월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는 출시 하루 만에 100만장, 출시 한 달 동안 30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빨리 판매된 전략 게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3년 3월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의 첫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은 출시 48시간 만에 11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2015년 11월 10일 발매된 ‘공허의 유산’ 역시 첫날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기록은 ‘군단의 심장’을 넘어 ‘자유의 날개’와 비교될 기록이다.

 

특히 출시 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들로서, '공허의 유산'이 선공적으로 론칭됐다는 점은, 향후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블리자드는 “100만명 넘는 이들이 차원을 이동했다. 공허의 유산의 성공적인 론칭에 감사한다. 코프풀루 구역에서 만나자, 사령관들이여”라는 글귀를 담은 영상으로 자축했다.

 

한편 ‘공허의 유산’ 일반판은 3만6000원, 디지털 디럭스 판은 5만6000원, 소장판은 7만5000원에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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