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RPG ‘원더택틱스’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원더택틱스’는 한국,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시 1주일만인 20일에는 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게임 시장인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또, 국내에서도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5위, 게임 매출 2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15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의 주요 신흥 시장인 홍콩과 태국의 애플 앱스토어 최고 수익에서도 각각 7위와 9위를 기록했으며, 이외 중남미와 유럽 국가의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서머너즈 워'를 이어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선보이는 컴투스의 첫 번째 자체 개발 RPG로, 모바일 게임 최초의 MMORPG인 ‘아이모’를 개발한 유청 PD가 개발을 총괄해 2016년 컴투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타이틀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