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전략 액션 RPG ‘천군 : 무한쟁탈전’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모든 연합이 힘을 합쳐야 하는 명계시스템이 추가됐다. 각 연합에서 소환된 연합 보스를 처치하면 누적되는 명계 포인트를 통해 명계 던전과 명계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던전과 보스이니만큼 최상급의 아이템 재료와 영웅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통한 명계 오픈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픈된 명계 던전과 보스전에 참여만 해도 영웅 소환권과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다음으로 총 40층으로 구성된 ‘시련의 탑’이 추가됐다. ‘시련의 탑’ 콘텐츠에는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여러 미션이 구성되어 기존과는 다른 전략적인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시련의 탑 추가를 기념하는 이벤트 역시 진행된다. 다음 달 6일(수)까지 ‘시련의 탑’ 20층을 클리어 한 유저들에게는 3~5성 영웅 소환권과 5만 금화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전투 매칭 조건에 군주 레벨이 추가되며, 휴양지를 기반으로 한 랜드마크와 희귀 영토 100여 종이 추가된다. 오는 29일(수)까지 ‘New’ 마크가 표시된 신규 랜드마크를 점령 한 뒤 공식 카페의 [영토인증] 게시판에 게임 닉네임과 함께 스크린샷을 등록한 유저를 대상으로 3~5성 영웅 소환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게임 출시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chungu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