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네트웍스와 포케라보가 함께 선보이는 전략배틀 TCG '운명의 클랜배틀'에 국내 유명 웹툰 작가인 '제나'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한다.

작가 '제나'는 '펫 다이어리', '열아홉 스물하나', '소녀 더 와일즈' 등을 그렸으며,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하는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 1권을 충간하며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운명의 클랜배틀은 작년 6월 일본시장에 선보인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 론칭을 위해 작가 '제나'가 그리는 한국판 카드는 사전등록을 한 이용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가 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전략배틀 TCG 운명의 클랜배틀에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수준 높고 화려한 1,200장이 넘는 다양한 카드가 있는 만큼 높아지는 국내 이용자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운명의 클랜배틀은 웹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운명의 클랜배틀 공식홈페이지(http://clanbattle.sega-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