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대만 화이(Wayi)와 손잡고 ‘스페셜포스2’를 대만 시장에 내놓는다. 화이는 1993년 설립된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다양한 우리나라 게임을 서비스 해왔으며, 2006년 ‘스페셜포스’를 서비스 하기도 했다.

스페셜포스2는 드래곤플라이의 FPS 게임으로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타격감, 무한 질주 시스템을 통한 전투가 특징이다. 국내에는 2011년 공개서비스 돌입 9일 만에 FPS 장르 2위에 올랐으며, 현재 일본과 중국, 북미,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의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싱 능력을 검증 받은 화이와 함께하는 만큼 이번에도 성공을 자신한다”며 “대만 유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에 최적화된 게임성으로 대만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