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넷피는 액션 RPG '라스트체이서'를 10월 1일 T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스트체이서'는 모바일 RPG에 최적화된 공중 콤보 시스템을 통해, 기존 RPG의 지루한 반복 사냥으로부터 탈피했다. 유저들은 모바일에서 구현하기 힘든 공중 콤보 시스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사냥이 가능하다.

'라스트체이서'는 타 액션 RPG에서는 볼 수 없는 3개의 직업을 구현하고 있으며, 직업마다 전투 스타일 및 조작법을 다르게 구성하였다. 또 횡스크롤 액션 RPG의 던전 방식이 아닌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느낌으로 맵을 구성하였다는 점 또한 다른 RPG와 차별화 되는 점이다.

또한 8방향으로 연결된 미로와 같은 던전 속에서 최대한 빠르게 보스를 찾아 처치해야 하는 던전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또 다른 성취감과 재미를 제공한다. 또 엔딩을 본 후에도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무한 던전 역시 '라스트체이서'가 자랑하는 점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 번거롭게 뛰어 다니거나 NPC의 위치를 외우지 않아도 되는 마을 시스템은 유저들이  마을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온라인 RPG에 버금가는 장터 시스템은 유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어준다.

케이넷피 정헌배 실장은 "라스트체이서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기존 RPG의 지루함을 탈피했다"며, "출시를 기다린 많은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