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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싱샨후 대표, '초시공영웅전설' 공개.. 카드배틀 명가 선언
작성자 서삼광
2016.01.11 21:00
조회  1,259

로코조이게임즈가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모바일게임 시장을 노린 모바일 전략RPG를 1월 중 출시한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한국 개발사, 16개국의 유명 성우가 투입된 대작 모바일 게임 '초시공영웅전설’이다.


로코조이게임즈 싱샨후 대표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회를 열고, '초시공영웅전설’의 개발배경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인터뷰] 싱샨후 대표, '초시공영웅전설' 공개.. 카드배틀 명가 선언


직접 연단에 선 싱샨후 대표는 “로코조이게임즈는 게임개발에 열정을 가진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회사다. 나와 파트너들은 로코조이게임즈를 세계 최고의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전문회사로 키우겠다는 목표가 있다”며 “기존 작품들은 물론, 앞으로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품들을 내놓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샨후 대표는 지난 3~4개월 동안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로코조이게임즈 표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는데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개발된 작품 중에는 이날 발표회의 주인공인 ‘초시공영웅전설’도 포함돼 있다.


그는 신작 발표에 앞서 중국게임시장과 카드배틀게임 시장의 진보를 소개하는데 시간을 투자했다. ‘초시공영웅전설’을 개발한 이유와 모바일카드게임 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신샨후 대표는 그동안 모바일 카드배틀게임이 세 차례 진화했다고 분류했다. 게임의 핵심 재미가 캐릭터 수집에서 전투 전 캐릭터 조합에 따른 전략으로, 여기에 보는 재미와 실시간 조작이 추가되면서 3세대까지 진화했으며, ‘초시공영웅전설’은 이 세대들의 장점을 받아들여 개선한 4세대 모바일 카드게임이라고 밝혔다.


신샨후 대표는 “‘초시공영웅전설’은 기존 카드배틀게임에 실시간 조작과 액션을 조합해 게임성을 높였다”며 “2013년 9월부터 ‘영웅’이란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웅장한 느낌과 재미있는 실시간 이용자간 대결(PVP)의 재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끝으로 “로코조이게임즈는 단시간에 게임을 만드는데는 서투른 회사다. 작품성과 완성도, 이용자와 개발자가 만족하는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기 위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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