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독점 타이틀 ‘쉐도우 오브 더 비스트(Shadow of the Beast)’ 한국어판의 블루레이 디스크 에디션과 디지털 에디션으로 오는 5월 1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중 블루레이 디스크 에디션은 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쉐도우 오브 더 비스트’는 악의에 찬 독재자인 말레토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아름답고 위험하며 미스터리로 가득한 외계 세상인 ‘카라문’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1989년 발매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는 격렬하고, 아드레날린 넘치는 전투로 구현된 보스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획득한 스킬 포인트로 캐릭터의 능력을 키워 더욱 다양한 액션을 시도할 수 있다.

SIEK에 따르면 ‘쉐도우 오브 더 비스트’는 2만 2800원에 일괄 판매될 예정이며, 초회판 블루레이 디스크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테마곡과 오리지널 삽화가 동봉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