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게임모드 ‘데스룸’과 걸그룹 ‘러블리즈’의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데스룸’은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총 33개의 방을 배경으로 서로를 찾아내 제압하는 게임모드로,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방을 자유롭게 넘나 들며 상대를 기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외곽에 위치한 방이 붕괴돼 자신이 머무는 위치를 잘 파악하는 동시에 적의 움직임도 예측해야 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개인전’과 ‘3 대 3 클랜전’을 즐길 수 있으며 3승 먼저 달성 시 승리한다.
이와 함께,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8명 멤버 전원을 신규 연예인 캐릭터로 출시했다. ‘러블리즈’의 인기곡 ‘아츄(Ah-Choo)’의 안무를 활용한 감정표현(2종)과 실제 보이스 효과를 제공하며, 최신 캐릭터 기능 및 경험치 증가 혜택을 지원한다.
‘러블리즈’의 캐릭터 메이킹 영상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모드 및 연예인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19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데스룸’을 플레이하고 일정 맵 숙련도를 달성한 유저들에게 ‘경험치’ 및 ‘데스룸 애니메이션 칭호(영구제)’를 선물하며, 클랜전 진행 시 ‘리퍼 인식표(영구제)’, ‘스콜피언 스킨 AK47(1일)’, ‘유령 수류탄(15일)’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데스룸’과 관련한 모든 이벤트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리퍼 스킨 C.CrossBow(30일)’, ‘리퍼 스킨 Dual MP7(30일)’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