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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콘텐츠로 무장한 '서든어택2' "새로운 게임은 언제나 환영이야"
작성자 서삼광
2016.07.05 11:33
조회  612

넥슨과 넥슨지티가 국산 슈팅게임의 세대교체를 목표로 개발해온 ‘서든어택2’를 드디어 선보인다.

지난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오는 6일 정식 론칭할 이 작품은 형만한 아우는 물론, 형의 자리를 계승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사용량 1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명, 2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온라인 슈팅액션(FPS) 게임인 만큼 ‘서든어택2’ 역시 시장과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기대에 부흥하듯 넥슨도 론칭에 발맞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게임에선 보기 힘든 사전예약과 이에 따른 보상 지급은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광고로 ‘서든어택2’가 곧 탄생함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광고를 통해 콘텐츠 알리기에도 나선 상태. 전작의 장점을 계승한 것은 물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들을 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전작의 연결고리는 물론, 새로운 재미를 품었다는 점을 강조해 세를 넓히겠다는 노림수로 보인다.

 

▲프롤로그: 스파이 소개 영상(출처=넥슨 공식 유튜브 페이지)

 

‘서든어택2’의 특징은 발전한 그래픽과 풍부해진 콘텐츠다. 전작에서 인기를 끈 인기 맵은 물론, 새 작품에 맞는 새로운 맵도 탑재했다. 여기에 ‘서든어택2’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서 알아보는 일종의 스토리보드도 담아 즐길거리를 늘렸다.

‘프롤로그: 스파이’로 명명된 싱글 플레이 미션은 ‘서든어택2’의 세계관과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또, 강대한 적과 상대하는 ‘협동전’도 즐길 수 있다.

‘서든어택2’에 최초로 추가되는 ‘협동전’은 서바이벌 모드로, 사방에서 몰려오는 사나운 크리쳐를 모두 처치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사 넥슨지티는 론칭 버전에서 ‘협동전’을 베타 테스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 콘텐츠로 무장한 '서든어택2'

▲제3보급창고의 인기를 이어갈 신규 맵 살바토레(위쪽)과 맨션

 

지난 테스트에서 선보인 ‘레이더사이트’와 ‘캐슬타운’에 이어 ‘맨션’과 ‘살바토레’ 등 2종의 폭파미션 맵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

‘맨션’은 실내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폭파미션 맵으로, 2개의 폭파지점과 저격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넥슨지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션’을 소개하면서, 이 맵이 추후 ‘서든어택2’의 대회맵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맵이다.

‘살바토레’는 ‘서든어택2’에서 처음 만나게되는 ‘프롤로그: 스파이’의 콘셉트를 살린 폭파맵이다. 이 곳은 폭파지점이 한 곳으로 축소돼 보다 격렬한 격돌이 진행되도록 디자인 됐다. 단, 폭파지점이 제한된 단점을 만회하고자 진입경로 선택의 폭은 늘었다.

한편 ‘서든어택2’ 론칭에 관한 자세한 소식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 http://s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콘텐츠로 무장한 '서든어택2'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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