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던전 크롤러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테스트를 2월 19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핑 시스템, 위치 기반 음성채팅 기능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HG 한대훈 총괄 PD는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에는 지난번 자체 테스트를 상회하는 10만 이상의 유저가 참여해 주셨고, 평균 플레이 타임도 95분을 기록했다. 전체 90% 이상의 유저들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유저들이고, 매일 저녁 7시에 진행한 개발자 방송에도 1,0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시청해 전체 방송 순위 5위권에 랭크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던전 탐험 액션 RPG다.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신작으로, PvEvP 모드를 지원한다.

지난 2월 7일 하이브IM과 '던전스토커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지분 투자도 진행해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이번 투자로 액션스퀘어는 하이브IM과의 양사의 노하우를 살려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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