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은 12월 15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둔 초간지 런닝액션 ‘프리잭’의 공식 모델 프로젝트 ‘모모걸’을 발표하고, 1기 모모걸로 인기 연극배우 겸 MC 임아영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모모걸은 ‘프리잭’ 내에서 유저들의 안내와 아이템 샵 운영을 맡고 있는 매력적인 여성 NPC ‘모모’를 현실 속에서 선발, 게임 모델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모모걸로 선발된 모델은 ‘프리잭’ 게임 내에서 ‘아영’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에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1기 모델 활동이 종료된 이후 2기부터는 유저를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통해 모모걸을 선발, 선발된 유저가 게임 내 캐릭터와 모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기 모모걸로 선발된 연극배우 임아영씨는 지난 지스타2011 당시 빅스푼 부스에서 ‘모모’ 캐릭터로 활동,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은 장본인으로, 이후 홈페이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모모걸’로 활동하게 된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프리잭’의 특징인 속도와 액션을 겨루는 재미 외에, 게임에서 직접 활동하고 살아가는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유저들이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인 만큼 많이 성원해주길 바라며, 곧 시작될 1차 CBT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잭’은 12월 15일 첫 CBT를 진행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로 테스터 모집 일정을 비롯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