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12월 3일 오후 8시에 ‘2013년 선수카드’ 출시를 기념 성우 서유리가 출연하는 ‘카드깡’ 방송 2탄을 실시한다.

카드깡은 서유리가 게임 운영자(GM) 매표소와 함께 직접 게임을 즐기며, 원하는 선수카드를 획득할 때까지 카드를 사서 뒤집는 이벤트다. 지난 10월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방송 중간 ‘작전카드’를 쓰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서유리가 획득해야 할 선수카드는 방송 시작과 함께 공개된다.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먼저 서유리가 첫 번째로 획득한 선수카드의 코스트와 동일하게 인기 아이템인 ‘구단팩 프리미엄’을 지급한다. 만약 서유리가 7코스트 선수카드를 얻으면 이용자는 구단팩 프리미엄 7개를 받는다는 얘기다. 또 위시카드가 획득되는 수에 따라 인기 아이템이 지급되고, 희귀한 선수카드를 획득해도 인기 아이템이 주어진다.

덧붙여 지난 10월 진행한 서유리의 ‘카드깡 방송’ 1탄은 최고 동시 시청자 1만 5,000명을 넘기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탄 방송 역시 많은 이용자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