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게임 시작 시 방 생성 옵션 난이도는 캐쥬얼을 추천한다. 물속에서 사망 시 소지품이 회수가 안 되는 버그가 있고, 시체 회수 때문에 게임 플레이타임이 늘어지면 게임의 흥미도도 떨어진다. 캐릭터 생성 후 북쪽으로 이동하면 돌석상이 보이는데, 곧바로 상호작용하면 된다. 석상 우측에 NPC 모험가가 앉아있는데 맨손으로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총을 든 사람을 대상으로 맨손으로 공격 시 당연히 이길 수 없고, 싸움을 막는 가드들도 등장해서 공격은 비추천한다. 부활런으로 좀비처럼 NPC를 잡아 봤지만 소지한 총은 드랍되지 않았다.

이제 거점을 만들기 위해 '팰 상자'를 건설할 장소를 물색하자. 팰 상자를 건설한 위치 기준으로 매우 넓은 원이 형성되는데, 이 영역에선 각종 건물들을 제작할 수 있는 터가 된다. 명당을 찾는다며 배산임수를 따지면서 팰 상자를 절벽이나 강 가까이에 설치하면 건설 영역이 좁아지니 비추천이다. 팰 상자를 건설했다면 이후 목재를 모아 몬스터들이 쳐들어올 것을 대비해 나무벽을 둘러싸거나 길 입구만 막아두면 된다.

▲ 석상 상호 작용은 필수. 우측 NPC는 공격 금지.

▲ 바로 아래쪽에 유적이 있는 터가 있고.

▲ 더 아래쪽엔 평지와 절벽이 있는 터도 보인다(개인적인 추천 장소)

▲ 기술 창을 열어서 팰 상자를 배운 후 건설 시작. (재료는 바닥이나 맨손으로 수급 가능)

▲ 팰 상자를 건설하면 보여지는 범위, 생각보다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