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에 길드전과 신화 영웅 등을 품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길드전’은 하루 1회 두 개의 길드가 총 12개의 상대방 방어 거점을 공격하여 30개 이상의 깃발을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드는 총 12종의 고유한 영웅들로 구성할 수 있으며, 3대3, 4대4, 5대5 파티로 총 3번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 길드별로 하루 3번의 공격 기회를 가지고, 같은 거점에 대한 중복 공격은 불가능하며, 총 3라운드의 전투를 모두 승리할 시 거점 1회 공략에 해당한다.
전설 영웅 중 가장 강력하고 유니크한 스킬을 보유한 신화 영웅도 등장한다. 추가된 신화 영웅은 공격형인 해신 '포네스', 천신 '디아스'와 방어형인 투신 '아나트', 모신 '테미라', 사신 '플라스'까지 차별화된 개성을 보유한 5종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업데이트 이후 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설 영웅 소환서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