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니팡’이 캐주얼게임의 힘을 입증하며 순항하고 있다.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16일 신작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출시 8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순위에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 애니팡’은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손쉬운 게임 방법에 겹겹이 쌓이는 블록들의 입체감과 애니메이션을 더한 시스템으로 대중적 퍼즐게임의 대표 주자로 평가되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받아왔다.

선데이토즈 김택승 PD는 “RPG 등 특정 장르의 비중이 큰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퍼즐 장르에 대한 잠재 고객과 기대치를 입증한 사례"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상하이 애니팡'만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