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바일 게임사 KLab(대표이사 사나다 테츠야, 이하 크라브)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월드 도미네이션’(이하 AOE)에서 설맞이 신규 콘텐츠를 추가다고 5일 밝혔다.
 
'AOE'는 전 세계 2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으로 실제 역사를 소재로 한 고대 문명을 배경으로 개발됐다.

 
다가오는 설날에 크로니클 이정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니클은 일정 기간 내에 주어진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5성급 영웅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2월 5일(금)부터 12일(금)까지 1주일 간 신규 추가 스킬을 장착한 각 문명의 4성 및 5성 영웅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크라브 측은 한국 게이머들이 기다리던 ‘한국 문명’을 3월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문명에서는 광개토태왕, 장수왕, 김유신, 이순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5명의 영웅을 만나볼 수 있다.
 

‘AOE’의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aoewd.com) 또는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aoew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