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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2-삼국지 조조전 나란히 강세, 초인기작 대열 합류할까
작성자 서삼광
2016.10.12 16:21
조회  926

모바일게임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하반기 출시된 신작들이 힘을 내며 상위권에 포진한 게임들의 위치를 위협, 고착된 최상위권을 바꿀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매출순위 13위와 14위에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붉은보석2’와 넥슨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하 삼국지 조조전)’이 랭크됐다.

두 작품은 출시 한달이 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대거 순위를 끌어올렸다. 두 작품의 위에는 ‘히트(9위)’ ‘서머너즈워: 천공의 성(7위)’ ‘모바일 스트라이크(6위)’ ‘프렌즈팝(11위)’ 아이러브니키(12위)‘ 등 반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끈 작품이 포진해 대비된다.

‘붉은보석2’는 4:33이 지난 9월 말 출시한 작품으로, 일본에서 장기흥행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대표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초기 흥행이 중요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출시 1주일만에 20위권에 진입한 뒤, 순조롭게 매출순위를 높이고 있어 향후 성과를 주목케 한다.

넥슨이 출시한 ‘삼국지 조조전’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유명 지적재산권(IP) ‘삼국지’를 모바일게임화 한 작품으로, 지난 6일 출시돼 서비스 6일만에 매출 10위권 중반에 이름을 올리는 등 IP의 인기를 증명 중이다.

신작들의 선전과 함께 기존 흥행작들의 반등도 눈에 띈다. ‘호문클루스’ 업데이트 이후 다소 가라앉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성’은 다시 매출 8위권으로 도약했고, 지난해 말 최고의 성과를 거둔 ‘히트’도 9위에 올랐다.

  

붉은보석2-삼국지 조조전 나란히 강세, 초인기작 대열 합류할까

▲12일 오후 4시 기준 모바일게임 최고매출 순위(출처=구글 플레이 스토어)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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