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4'의 첫 공개 테스트 서버를 한국 시간 기준 4월 3일 오픈한다. 디아블로 4가 활성화 된 PC 배틀넷 계정에서 4월 10일 새벽 2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디아블로 4 공개 테스트 서버는 5월 15일로 예정된 디아블로 4 4시즌의 정식 출시에 앞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신규 시즌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처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금화 1억 개, 두 배의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발팀은 공개 테스트 서버 기간 동안 접수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반영할 계획으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차기 시즌에서 도입될 새로운 아이템 체계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디아블로 4 PTR 포럼에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앞서 디아블로 4 개발팀은 최신 모닥불 대화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다음 시즌에 적용될 여러가지 변경 사항을 밝힌 바 있다.

대규모 아이템 체계의 개편이 진행, 새롭게 도입되는 담금질 및 명품화를 통해 아이템의 속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의 아이템을 더욱 강력하고 특별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희귀 아이템 및 전설, 일반 고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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