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대표 김현수)은 25일, 아이그리드(대표 장혁재)와 조인식을 갖고 하이브리드 전략웹게임 <제노비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노비안>은 전통적인 전략 시뮬레이션과 던전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전략 웹게임이다. 플레이 중 획득한 몬스터카드를 모으고 이에 따른 보상으로 얻는 수십여 종의 아이템카드를 활용하는 부가적인 재미요소도 들어있다.

　
갈라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제노비안>의 전반적인 운영 서비스에 직접 나서는 것은 물론,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사는 <제노비안>의 스마트폰 버전으로의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갈라랩의 김현수 대표는 “<제노비안>은 웹게임과 앞으로 개발 예정인 스마트폰 게임에까지 활용 가능한 우수한 콘텐츠를 대량 가지고 있다”며 “갈라랩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러한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고 전세계 3000만 명 이상의 유저풀을 확보하고 있는 갈라랩의 글로벌 포털사이트 지포테이토를 통해 <제노비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