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3 16:42:40
댓게임컴퍼니의 'SKY – 빛의 아이들'(이하 Sky)이 캠퍼스원정대를 진행한다. 학업과 취업으로 힘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Sky가 제공하는 휴식과 힐링, 즐거움의 순간을 일상에서도 경험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Sky는 경쟁과 폭력보다 이용자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중심에 둔 퍼즐 어드벤처 MMORPG로, 플레이어가 '빛의 아이'가 되어 일곱 왕국을 탐험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고, 빛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캐릭터 무민이 등장하는 '무민의 시즌' 업데이트가 추가됐다.
댓게임컴퍼니는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가 하면, Sky의 주요 상징인 양초 모양 핸드 스텝퍼를 활용한 미니 게임도 준비돼 있다. 핸드 스텝퍼를 두드리며 빛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니 게임에 참여해 빛을 밝히는 학생들에게는 랜덤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11월 13일 숭실대학교에서 첫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핸드 스텝퍼 미니게임에 참여해 즐거움을 나눴다.
캠퍼스원정대는 11월 18일 경희대학교와 20일 동국대학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캠퍼스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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