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0:09:09
NHN은 '한게임 섯다와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게임 섯다와맞고'는 2030 세대의 이용자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9월부터 10월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총 50개의 영상이 출품됐으며, 조회수와 투표수에 따라 3개의 영상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3일 NHN 판교 사옥에서 1~3등 팀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작품들을 감상한 뒤 팀 소개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등은 한신대학교 JOY 팀이 출품한 '나도 땡 먹고 싶어'가 수상했다. '나만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AI가 작곡한 멜로디로 풀어냈고, 당선자가 직접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2등으로는 영상에 게임의 특징을 살린 동서울대학교 디방즈 팀, 3등으로는 게임으로 주변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영상을 선보인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 팀이 선정됐다.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인턴 기회가,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제공됐다. 12월 5일에는 1등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총 300잔의 커피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지급했으며, 한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뽑기도 함께 진행됐다.
NHN 최영두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 섯다와맞고와 같은 웹보드게임이 이제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 연령층에게도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됐다는 것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신규 및 기존 이용자층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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