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2016

[블토 태그] 날아오른 '암신' 박진유, MSG를 승리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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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신’ 박진유가 날아올라 MSG를 '캐리'했다.

MSG가 19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태그매치(이하 블토 태그)’ 6강 5회차 1경기에서 ‘암신’ 박진유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상대 SWAT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MSG는 2승 2패, 승률 50% 고지를 확보했다.

1세트는 MSG의 진땀승으로 끝났다. 팀플레이에서 미스를 범했지만 에이스 박진유와 한준호의 개인 기량이 빛났다.

이 세트에서 박진유는 ‘은신’ 상태에서 이어진 ‘척추찌르기’ 기습으로 상대의 체력을 뺏고, 교체와 난입을 소모시키는 등 대활약 했다. 이어 들어온 한준호는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대 SWAT 멤버를 ‘승천’에 이어진 공중연탄와 ‘번개베기’의 필승 패턴으로 차례로 잡아내 마무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2세트도 선봉으로 출전한 MSG 박진유는 시작과 동시에 암살자의 상태이상 연타로 상대 김수환의 체력을 80%가까이 뽑아냈다. 그는 교체로 들어온 상대 지성근도 단 한 번의 연타로 절반이상의 체력을 깎아냈다. 이 때 박진유의 체력은 가득해 일당백의 활약을 보였다.

SWAT도 그대로 무너지진 않았다. 팀플레이가 가능한 태그매치의 장점을 잘 활용했고, 해결사 역할의 김수환이 폭발하면서 다대일의 유리한 구도를 완성한 것. 그렇게 2세트를 SWAT이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암신’ 박진유의 집중력은 놀라왔다. 인원수가 밀리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연타를 넣었고, 상대의 난입타이밍을 예상해 사용한 빙결지뢰가 두 선수에게 모두 적중해 시간과 여유를 벌었고, 장기인 ‘목긋기’ 연타가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블토 태그] 날아오른 '암신' 박진유, MSG를 승리로 이끌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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