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비디아

PUBG: 배틀그라운드 PUBG: BATTLE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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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언리얼 페스트'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엘라이 듀오' 모드에 'PUBG 엘라이(이하 엘라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스 게임 에이전트 SDK'와 '언리얼 엔진5' 플러그인도 함께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엘라이 듀오' 모드는 30일(현지 시간)까지 스팀에서 베타 서비스로 운영된다. 해당 모드에서는 전장 상황을 적응적으로 인식하는 AI 팀원인 '엘라이'를 아군으로 맞이할 수 있다. '엘라이'는 이용자의 지시와 전장 환경을 파악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엘라이'는 번거로운 프롬프트 명령을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파밍, 교전, 루트 탐색 등을 자율적으로 판단해 수행한다. 일상적인 대화부터 세부 전술 지시까지 음성과 텍스트 입력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게임 특유의 전문 용어와 이용자 은어, 지도 내 주요 위치, 장비 속성 등을 정확히 파악해 플레이어와 유기적으로 협동하며 승리를 돕는다.

크래프톤과 엔비디아의 AI 연구개발 협업으로 개발된 '엘라이'는 게임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는 차세대 AI 캐릭터다.

엔비디아 RTX 기술은 '엔비디아 언리얼 엔진 RTX 브랜치' 및 'DLSS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을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5'에 내장되어 있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고해상도 렌더링과 프레임 생성, 레이 트레이싱 기반 조명 효과를 엔진 내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스 게임 에이전트 SDK'와 '언리얼 엔진'용 '엔비디아 에이스 플러그인' 제품군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상세 사양은 엔비디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비디아 에이스 게임 에이전트 SDK'는 네이티브 연동을 고려해 설계된 가벼운 C/C++ 기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맞춤형 설정이 자유롭고 소형 모델에 최적화됐으며, 엔비디아 RTX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 개발자는 에이전트, 챗, RAG 등 3가지 핵심 API를 활용해 SDK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NPC는 이용자의 실시간 입력에 대응해 인게임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해당 기술은 '토탈 워: 파라오'의 AI 어드바이저 기능 등 실제 타이틀에 도입되어 검증을 마쳤다.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스 플러그인' 제품군은 '언리얼 엔진5' 개발진과 테크니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배포된다. 크리에이터는 해당 플러그인으로 실시간 대사 녹취, 동적 대화, 대화형 음성 제어, 맥락 기반 응답 시스템을 인게임 로직에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지연 시간이 길고 비용 예측이 어려운 클라우드 방식과 달리, 해당 플러그인은 RTX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로컬 환경을 보장한다. 로컬 런타임 AI 모델은 블루프린트와 C++ 환경을 지원하며 다음 3가지 요소를 골자로 한다.

첫째, 자동 음성 인식(ASR) 기능이다. 바로 쓸 수 있는 영어 모델 'nemo-conformer-ctc-120m'을 포함해 7개 언어 모델 추가 다운로드, 샘플 레벨, 신속한 제작용 블루프린트 예제를 제공한다.

둘째, 소형 언어 모델(SLM) 기능이다. 로컬 .gguf 규격을 지원하며 낮은 지연율의 텍스트 생성 및 함수 호출이 가능하다. 빠른 캐릭터 대화와 연산에 특화됐으며 기본적으로 '큐원 3.5 4B' 모델을 내장했다.

셋째,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이다. 고화질 '체터박스 터보 350M' TTS 모델과 예시 음성, 샘플 레벨, 캐릭터 연출용 전용 콘텐츠가 포함된다.

관련 '엔비디아 에이스 언리얼 엔진5 플러그인'은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