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8일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6 Korean Esports League, 이하 KEL) FC 모바일 종목 최종 우승자가 부산에서 결정된다고 24일 밝혔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과 광주 그리고 경남 진주 및 대전에서 열린다.
지난 5월 16일 개막한 2026 KEL FC 모바일 종목 본선은 6월 14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본선에는 12개 지역 총 24명이 참가했으며 결선에는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진출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Beelzebul 김태현(GJ.마에스트로)과 호수 김태호(대전 톰과제리) 그리고 KKR 김경래(충남 CNJ)와 발베르데 심성보(고양 미르) 및 C조 우서장 장재혁(대전 톰과제리)과 둥글게 권민석(넥스트 경남) 그리고 D조 Ahina 유창호(전남 이스포츠)와 회백숙 박희찬(경기 이네이트)이다.
특히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 초대 우승자인 Ahina 유창호는 올해도 결선에 진출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창호는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한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만을 허용하며 본선 2일과 4일 차 최소 실점상을 수상했다. 또한 A조의 Beelzebul 김태현은 9승 1패 60골을 기록하며 본선 1일과 3일 그리고 5일 차 최다 득점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선수들이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결선 무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 KEL FC 모바일의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결선 무대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 부산진구)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그리고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결선 상위 2인에게는 올해 열리는 FC 모바일 최상위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의 한국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결선 경기장을 찾는 현장 관람객 및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FC 모바일 1000 FV와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제공되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디즈 게이밍 의자와 꾸브라꼬숯불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28일 경기 종료 후에는 FN 세종 팀 SODA 홍지홍과 이원상 선수의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1000 FV가 추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선수 응원 등 인게임 이벤트가 마련되며 네이버 치지직 생방송 시청자에게는 드롭스 보상이 제공된다.
2026 KEL FC 모바일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19일 오후 8시부터 전용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1매당 가격은 3000원이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경기 라이브 뷰잉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계진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7월 말 결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본선 경기다.
FC 모바일 결선 1일과 2일 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심지수 캐스터와 절절포 한정욱 해설이 함께한다. 경기는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과 SOOP 그리고 유튜브 채널 및 각 종목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026 KEL FC 모바일 종목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과 SK텔레콤 그리고 꾸브라꼬숯불치킨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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