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신작 게임 4종에 자사 DLSS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DLSS와 리플렉스,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탑재한 신규 타이틀이 매주 추가되고 있으며, 지포스 RTX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밸브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시작했다. 이 행사에서는 출시를 앞둔 작품들의 기간 한정 데모가 공개되는데, '모탈 셸2' 오픈 베타와 '더 싱킹 시티2' 데모를 비롯해 DLSS와 RTX 기술을 지원하는 타이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임펄스'가 DLSS 지원을 더해 출시됐고, '서브노티카2'는 엔비디아 DLSS 4.5 슈퍼 레졸루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콜드 시메트리와 플레이스택이 개발 중인 '모탈 셸2'는 전작의 소울라이크 전투 시스템을 확장한 액션 RPG다. 무기 업그레이드 옵션과 자유로운 탐험 요소를 강화했으며, 상호 연결된 오픈 월드 구조를 채택했다. 플레이어는 폐허가 된 신전과 숲, 얼어붙은 무덤을 거쳐 뼈로 만들어진 성채까지 도달하게 되며, 맵 곳곳에는 60개 이상의 던전이 배치돼 있다.
올해 말 정식 출시를 예고한 '모탈 셸2'는 현재 오픈 베타를 통해 프롤로그부터 첫 탐험 지역까지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쓰러진 '셸'에 빙의해 '하빈저'의 여정을 시작하며, 비콘 정화와 던전 탐험, 미니 보스전 등을 거쳐 '숲의 여인' 마그달레나를 만나러 가는 구조다. 매로우 킵 지역 이후까지 플레이를 진행하면 정식판에서 프롤로그 스킵 기능과 특별 코스튬 '플레이드 하빈저'가 해금된다. 오픈 베타에서는 DLSS 슈퍼 레졸루션과 멀티 프레임 생성, 레이 트레이싱 반사 및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지원하며, 현재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프로그웨어의 신작 '더 싱킹 시티2'는 1920년대 미국을 무대로 한 러브크래프트풍 작품으로, 초자연적 홍수로 폐허가 된 도시 아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오컬트 모험가 칼빈 래퍼티는 잘못된 꿈 의식으로 연인 페이가 깊은 잠에 빠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침수된 도시를 가로지른다. 그 과정에서 죽은 자의 시신을 차지해 꼭두각시로 만드는 이세계 괴물 '슬리더' 무리와 맞서야 한다. 8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시간 분량의 플레이 가능 데모가 먼저 공개됐으며, 해당 데모는 DLSS 슈퍼 레졸루션과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한다.
1047 게임즈가 개발한 '임펄스'는 6대6 팀전 기반의 이동형 슈팅 게임이다. 벽달리기와 그래플 훅, 홀로점프, 지형을 변형시키는 P.A.I.N.T. 폭탄 등을 활용해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맵인 프리홀드의 각 구역은 다양한 높낮이와 이동 경로로 구성돼 있다. 조종 가능한 메크를 통해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임펄스'는 6월 24일부터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DLSS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생성과 슈퍼 레졸루션,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해 레이턴시를 줄이고 반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2'는 외계 행성을 무대로 한 수중 생존 어드벤처다. 분쟁으로 고향을 떠난 인류가 기업 알테라의 지원으로 새 행성에 정착하려 하지만, 이송 중이던 우주선 시카다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최대 3명과 함께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소형 잠수정 태드폴을 이용해 생태계를 탐험하고 기지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서브노티카2'는 지난 5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다수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출시 시점부터 DLSS 슈퍼 레졸루션과 프레임 생성을 지원해 왔다. 현재는 최신 슈퍼 레졸루션 모델로 업그레이드돼 지포스 RTX 사용자에게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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