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 A Fork, 10월 28일 출시
ⓒ FlowDot

FlowDot은 액티브 인크리멘탈(active incremental) 게임 Stick A Fork를 10월 28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에 앞서 공개한 데모는 한국어를 포함한 22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 인디 개발사 FlowDot이 개발과 배급을 맡은 이 게임은 PC(Windows)용으로 선보인다. 메일 본문에 안내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참가 일정은 한국 시간으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다. 데모에서는 생과일과 탕후루, 젤리, 유리, 탄산 과일을 부술 수 있다.

플레이는 과일에 박힌 포크에 커서를 갖다 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커서에 반응한 포크가 튀어 올랐다가 다시 꽂히면 골드를 얻으며, 이를 포크 구매와 강화에 사용한다. 과일을 부숴 만든 잼은 스킬 트리를 성장시키는 데 쓰인다. 환생을 거치면 다음 판의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과일의 표면은 탕후루와 젤리뿐 아니라 유리, 털실 인형, 팝잇 장난감 등으로 달라진다. 포크가 꽂힌 부분에는 자국이 남고, 과일은 끝내 부서진다. 사용하는 도구도 포크, 뒤집개, 나이프에서 쿠나이, 마체테, 전기톱으로 늘어난다.

식탁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도 플레이에 변화를 준다. 지나가는 꿀단지를 잡으면 '허니타임'이 시작되며, 공중에 뜬 '플립 소드'를 계속 쳐서 뒤집거나 차원문을 통해 크레이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보스를 처치한 뒤에는 비법 카드 3장 중 1장을 선택한다.

정식판은 환생보다 한 단계 위의 '초월'과 엔딩을 포함하며, 엔딩 이후에는 무한 모드가 이어진다. FlowDot은 다국어 번역에 AI를 사용했으며, 이 내용을 스팀 상점에 공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