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이 스팀 위시리스트 20만 돌파에 이어 오는 7월 23일 출시를 알렸다.
하운드13의 박정식 대표는 오늘(23일), 스팀 페이지를 통해서 위시리스트 20만 돌파에 감사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6월 5일부터 체험판을 공개한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은 한국 시간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개발사의 전작 '헌드레드 소울'부터 발전시켜온 특유의 스위치 액션 시스템에 클래식 판타지 감성을 담은 오픈월드의 단면으로 호응을 얻었다. 비록 체험판의 메인 스토리 분량은 짧았지만, 전체 게임의 5%의 수준이라는 점과 정식 출시 버전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사전에 예했다. 아울러 최초 공개 당시 다소 평이 좋지 않았던 류트나 세리스 등 일부 캐릭터의 리모델링 된 모습을 새로 공개하고, 개발자 라이브로 신규 캐릭터 샬롯과 신규 콘텐츠 '시련의 탑'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개발 현황을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6년 6월 에디션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체험판 50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러한 유저들의 반응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박정식 대표는 오는 7월 23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패키지 게임으로 재출시 선언 당시 6월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로 데모 공개 후 7월에 출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박정식 대표는 "데모를 통해 보내주신 소중한 피드백 하나하나를 깊이 새기고 있으며, 정식 출시 빌드는 그 의견들을 반영해 훨씬 완성도 있게 다듬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은 하운드13이 지난 1월 웹젠을 통해 출시했던 라이브 서비스 게임 '드래곤소드'를 패키지 버전으로 다듬어 자체적으로 재출시 예정인 게임이다. 기존 드래곤소드 서비스 중 웹젠이 지난 2월 19일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미지급하면서 하운드13이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발표, 운영이 흔들렸다. 이후 웹젠이 27일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지급했으나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하운드13이 지난 4월 싱글 패키지 게임인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으로 재출시를 발표, 이번 스팀 넥스트 출전에 이어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재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은 오는 7월 23일 스팀에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되며, 정식 출시 가격은 3만 3천 원이다. BM은 타이틀 및 인게임 코스튬 세트, 일부 퍼밀리어 등 DLC만 판매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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