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이버펑크 TCG, 킥스타터 게임 부문 최고 2,700만 달러 모금 달성 - 론칭 5분 만에 목표 달성…코스메어 RPG 기록 1,000만 달러 차로 경신 - 킥스타터 역대 3위, 게임 부문 기록 당분간 유지할 듯 |

테이블탑 게임 개발 스튜디오 WeirdCo가 CD프로젝트레드(CDPR)와 개발한 원작 게임 기반 사이버펑크 TCG가 현지 시각으로 17일 킥스타터 캠페인 마감과 함께 약 2,600만 달러 이상을 모으며 킥스타터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직 더 개더링으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TCG와 유사한 덱 빌딩 구조를 취하는 동시에 나이트시티 세계관을 반영한 카드 시스템과 매 턴마다 등장하는 긱 다이스를 6개 이상 모으면 승리하는 특별한 전투 메커니즘을 채용했다. 특히 게임의 주인공 V를 비롯해 조니 실버핸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루시나 쿠시나다(루시) 등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진 여러 캐릭터와 세계관 속 요소들을 카드로 옮겨냈다. 여기에 매직: 더 개더링, 포켓몬, 유희왕, 로카나, 마블 스냅 등 여러 게임에서 활동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TCG 프로젝트의 첫 발표 이후 성공에 대한 이견이 오갔으나 실제 킥스타터 펀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빠르게 숫자를 늘려나갔다. 첫 캠페인 모금액 10만 달러는 론칭 5분 만에 넘어섰으며 지난 1일에는 브랜든 샌더슨의 소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코스메어 RPG의 모금액 1,515만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킥스타터 게임 펀딩 1위에 올랐다. 사이버펑크 TCG는 펀딩 종료일 모금액 2,6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펀딩이 종료됐지만, 레이트 펀딩 기능을 통해 추가 펀딩이 이어지며 19일 기준 펀딩 금액은 2,726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 펀딩 참여 인원은 48,500명을 넘어섰다.

게임 부문 킥스타터 펀딩 1위를 기록한 사이버펑크 TCG는 현재 가정용 UV 프린터 유피메이크, 브랜든 샌더슨의 미공개 소설 번들에 이은 전체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게임 부문에서는 기존 코스메어 RPG보다 1,000만 달러 이상 많은 금액이 모인 만큼, 한동안 게임 부문 1위 기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는 우야(OUYA)의 비디오 게임 콘솔이 859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게임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쉔무 3가 633만 달러로 최고 모금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블러드스테인드가 554만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이번 제품은 375달러 이상 고액 후원자가 올해 3분기 먼저 배송을 받고, 나머지 후원자가 4분기부터 순차 배송받는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이버펑크의 세계관 기반 게임은 TCG 외에도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사이버펑크2077: 크롬 러시',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헌티드' 등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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