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가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83억원을 기록해다고 전했다. 전분기 대비 88%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대비로는 533% 올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3억원과 42.5억원으로 추산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122%, 당기순이익은 무려 1만1422%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있어 흑자전환됐다.
회사 측은 실적급증의 배경으로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의 흥행을 꼽았다. 3분기 실적은 ‘검과마법’의 흥행이 온전히 반영된 결과라는 것. ‘검과마법’은 지난 6월 7일 발매된 출시된 뒤 4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하는 등 올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크게 흥행했다.
단, 3분기 실적이 ‘검과마법’ 단일 작품의 흥행이 이끌어, 4분기까지 훈풍을 이어갈지는 물음표인 상황이다. 현재 ‘검과마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0위권 후반으로 밀려나 모멘텀이 약화된 상태로, 흥행실적 반등을 위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가 실적유지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룽투코리아는 4분기에도 신작 모바일 수집 RPG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준비된 라인업은 ‘아톰의 캐치캐치’를 포함한 3종으로, 오는 ‘지스타 2016’ B2C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룽투코리아는 “3분기에는 ‘검과마법’의 성과가 온전히 담기며 룽투코리아의 게임 사업 성장성을 확실히 검증 받았다”며 “‘검과마법’ ‘아톰의 캐치캐치’가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질적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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