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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넷 필승전략 Part II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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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워크래프트 III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배틀넷 접속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GameSpot은 웨스트 서버 휴먼 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PowerUsr.WeRRa와 함께 워크래프트 III의 전략, 전술을 연구한다.

글 : 한주엽(PowerUsr.WeRRa)
현재 워크래프트 III 웨스트 서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휴먼 고수로 잘 알려져 있다. WeRRa 길드의 회원이며 워크래프트 III 전략집을 집필중이다. 워크래프트 III 이전에도 각종 전략 게임 전문 필자로 활동한 바 있다.
참조 : WeRRa Clan 공식 웹사이트

많은 상금이 걸린 워크래프트 III(이하 워3) 게임 대회가 이제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iTV의 경우 서울 지역 1차 예선을 끝낸 상태고 다른 2개 방송사에선 강력한 고수들의 본선 대결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일 저녁 TV를 통해 워3 고급 플레이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 있는 리플레이 파일로도 전략의 핵심을 짚을 수 있다. 그러나 빌드만 따라하는 것으론 고수 반열에 들긴 힘들다. 효율적인 빌드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전술이 결합되어야 한다. 이번 회부터 종족별로 많이 쓰는 전략과 함께 전술의 핵심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한다.

첫 번째는 휴먼이다. 휴먼은 베타 시절부터 가장 약한 종족으로 대우받았다. 하지만 패치를 거듭하면서 타 종족과 밸런스를 맞췄다. 이제는 가장 약한 종족이 아니라 타 종족의 두려움을 사는 연구 대상으로 바뀐 것이다. 그 중심에는 아크메이지라는 걸출한 마법 영웅이 있다.

아크메이지가 소환하는 워터 엘리멘탈은 HP가 늘고 아머 타입이 미디엄으로 바뀌면서 레인지 공격 타입(피어싱)인 트롤 등을 사냥하기가 쉬워졌다. 마나 재생율을 높이는 브릴리언스 오라도 레벨별로 100%/200%/300%로 바뀌어 자신과 주위 영웅 혹은 마법 유닛의 스킬을 마음껏 쓸 수 있게 됐다. 언데드를 상대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휴먼 게이머들이 첫 영웅으로 아크메이지를 뽑는 추세다.

VS. 오크 : 2영웅의 빠른 레벨업이 관건

외곽을 돌면서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고 경험치를 얻는것이 중요하다
워터 엘리맨탈은 NPC 사냥은 물론 상대 기초 유닛과의 전면전에서 커다란 도움을 준다. 오크의 경우 그런트로 워터 엘리맨탈+풋맨 부대를 상대하긴 버겁다(어떤 영웅을 사용하든). 아크메이지가 3 레벨(워터 엘리맨탈 2레벨, 브릴리언스 오라 1레벨)이 됐을 때 오크 본진에 들어가서 풋맨의 디펜드 모드를 사용해 버로우를 부수고 도망가는 게릴라를 한다면 상대편 오크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사실 휴먼 입장에선 그런트 오크는 너무나 쉬운 상대다. 요즘은 그런트 쓰는 오크를 보기 힘들다. 나이트 엘프 상대론 너무 느리고 언데드 상대로는 수적 차이가 여실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블러드 샤먼이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그 전에 상대 병력과 만날 경우 많은 병력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사냥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결국에는 영웅 레벨의 차이 때문에 후반에도 힘든 싸움을 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온리 샤먼 전략이다. 빠른 2영웅(3영웅을 모두 쓰는 사람도 있다) 체제에 배럭은 아예 만들지 않고 스피릿만 세 개 지어서 영웅과 샤먼(위치닥터를 추가하기도 한다)으로 상대편과 힘싸움을 하는 것이다.

온리 샤먼 전략의 경우 풋맨은 디펜드 모드를 걸고 싸워야 한다. 샤먼의 공격 타입이 피어싱이기 때문에 디펜드 모드로 전환하면 30%의 데미지만 입는다. 물론 어택 땅을 하라는 뜻은 아니다. 상대편 오크가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블레이드 마스터나 타우렌으로 풋맨을 공격하고 치고 빠지기 전술을 이용할 것이다. 이 때는 마운틴 킹의 스톰 볼트를 적절하게 활용해 상대편 영웅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영웅을 죽이면 살고 죽이지 못하면 휴먼이 당한다. 워터 엘리멘탈은 샤먼이 있을 경우 사용하지 않는다.

샤먼이 사용하는 퍼지는 유닛 이동 속도를 15초 동안 느리게 하는 능력과 디스펠 기능도 갖추고 있다. 퍼지를 워터 엘리멘탈에게 사용하면 400의 데미지를 준다. 3레벨 워터 엘리멘탈이라도 퍼지 두 번 맞고 블레이드 마스터가 한두 번 치면 금방 죽어버린다. 상대보다 사냥을 많이 했더라도 워터 엘리멘탈을 자주 죽이면 레벨이 비슷해지니 주의한다. 워터 엘리맨탈은 사냥할 때 쓰고 샤먼과의 주력전에선 1레벨 블리자드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블러드 샤먼이 나오는 타이밍은 다음날 아침쯤 되는데 이 때부터 샤먼 한 부대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따라서 휴먼은 선택이 필요하다. 아크메이지 레벨을 3으로 만들고 오크 본진으로 가서 버로우를 부시는 것. 다른 하나는 샤먼이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빨리 사냥을 하는 것이다. 샤먼이 나오기 전에는 블레이드 마스터나 기타 영웅이 단독(혹은 세컨 영웅과 함께) 레벨업을 하는데 보조 유닛이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오크 본진을 살펴봐서 스파이크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고(가시가 나와있다) 좋은 위치에 타워가 세워져 있다면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어야 한다. 스파이크 업그레이드의 경우 업 레벨에 따라 4, +6, +6으로 밀리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므로 풋맨을 상당수 잃을 염려가 크니 조심한다.

샤먼 제체 오크라면 마운팅 킹 레벨을 빨리 올려야 한다. 샤먼은 어디까지나 마법 유닛이기 때문에 데미지 자체만 놓고 본다면 디펜 풋맨과 마운틴 킹, 그리고 아크메이지로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라이트닝 쉴드인데, 특별한 파해법은 없다. 쉴드에 걸린풋맨을 일일이 부대에서 빼내는 수밖에. 또한 쉴드에 걸린 유닛을 샤먼 가까이로 보내어 쉴드 데미지를 역으로 샤먼에게 주는 방법도 있다.

샤먼은 마법 유닛이라 체력이 적다. 마운틴 킹으로 숫자를
줄여 나가야 한다.
글로 쓰는 거야 쉽지만 라이트닝 쉴드에 대한 대처법은 많은 연습을 해야만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웅과 유닛 모두 단독으로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샤먼의 퍼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오크는 테크를 타고 다음날 아침에야 주력 부대가 완성되기 때문에 유리한쪽은 휴먼(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이다. 샤먼이 나오기 전에 최대한 사냥을 빨리 하고 좋은 아이템을 챙겨둬야 한다. 상대의 견제가 거의 없기 때문에 패스트 멀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견제가 와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포탈은 쓰지 말고 배럭에서 추가되는 풋맨으로 상대 영웅을 강제 어택한다. 그 동안 주력은 NPC를 잡으면서 레벨을 올린다. 샤먼과의 싸움 때는 사실 정신이 없다. 블러드가 걸리고 블레이드 마스터의 미러 이미지에 크리티컬 숫자까지 나타나니 비슷한 숫자라면 누가 이기고 지는지 판가름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그 와중에도 마운틴 킹의 스톰볼트를 활용해 상대 영웅을 잡는 것. 샤먼의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항상 1선에는 영웅이 돌아다닌다.

따라서 영웅부터 꼭 죽인 뒤 그 뒤에 스톰 볼트와 썬더클랩을 시전해 상대 샤먼 숫자를 줄여나간다. 타우렌의 경우 체력이 높으므로 라이트닝 쉴드를 걸치고 싸울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잠시 뒤로 빠졌다가 다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다. 멀티를 먼저 먹고 가는 경우라면 돈이 많이 남는데 소서리스와 프리스트를 추가해준다. 소서리스는 슬로우, 프리스트는 디스펠 중심으로 사용하면 대 오크전에서 우위를 지킬 수 있다

VS. 나이트 엘프 : 마나번 맞지 말고 나이트로 승부

워터 엘리멘탈과 풋맨으로 사냥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
나이트 엘프는 휴먼에게 가장 힘든 종족이다. 헌트리스트의 바운싱 공격과 빠른 기동력, 데몬 헌터라는 강력한 영웅 덕에 아크메이지가 활용되기 전에는 풋맨과 라이플맨 등의 기초 유닛으론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말까지 나왔다. 아크메이지 활용 이후 어느 정도 괜찮아 졌지만 아직도 나이트 엘프를 이기기는 무척 까다로운게 사실이다.

대 나이트 엘프 전에선 마나번을 맞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데몬 헌터의 마나번을 맞으면 워터 엘리멘탈을 소환할 수 없어 병력전에서 밀리는 것은 물론 사냥에도 지장이 생긴다. 마나번은 쓰는 사람은 쉽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도망가기가 무척 어렵다. 그렇더라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 1선은 풋맨 2선은 워터 엘리멘탈, 3선은 아크메이지 순으로 진형을 짠 다음 부대순으로 움직이고 상대와 접전할 경우 경험치는 아예 생각하지 말고 워터 엘리멘탈만 소환하고 다른 쪽으로 숨어야 한다.

급한 것은 아크메이지의 레벨업이다. 레벨 3이 되어야만 나이트 엘프와 전면전을 펼칠 수 있다. 워터 엘리멘탈은 쿨타임이 되는 대로 그때그때 소환해서 데리고 다닌다. 로템같은 앞마당 멀티 자리가 있는 곳은 초반 풋맨 두기와 밀리샤 4~5기, 워터 엘리맨탈 두 기로 NPC를 잡고 패스트 멀티를 뜬다. 풋맨을 뽑을 것이므로 나무보단 금광에 일꾼을 집중시키고 차츰 나무로 늘려나가야 한다.

배럭은 멀티를 뜨고 나서 나무와 금이 모이는 대로 바로 추가한다.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로스트 템플같은 맵에선 이미 사냥 루트가 정해져 있는데, 패스트 멀티를 위해 앞마당 NPC부터 사냥하는 것을 아는 일부 나이트 엘프 유저는 데몬 헌터를 뽑으면 만사 제쳐놓고 우리 본진으로 들어와 마나번을 한 번 날리고 도망간다. 따라서 워터 일리멘탈은 아크메이지가 나올 때 하나 그리고 전투 중에 하나를 순차적으로 뽑아놓는다.

아크메이지는 경험치를 생각하지 말고 데몬 헌터와 되도록 멀리
떨어져서 싸운다.

타워는 짓는 것이 좋다. NPC 사냥 도중이나 기지 근처에서 적과 맞닥들일 때가 있는데 불리하다면 무조건 본진으로 회군해야 한다. 타워가 없으면 한타 싸움에서 밀려 그대로 GG를 치는 일이 많지만 타워가 하나라도 있으면 최대한 시간을 벌 수 있다. 타워가 있는데도 상대편이 무리해서 들어온다면 의외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아크메이지의 레벨이 올라가고 세컨 영웅으로 마운틴 킹이 나오기 전까진 전면전은 최대한 피한다. 물론 상황을 봐서다. 헌트리스가 얼마 없다면 풋맨 한 부대와 워터 엘리맨탈로 얼마든지 싸울 수 있다. 아크메이지는 헌트리스를 죽였을 때 얻는 경험치를 아예 생각하지 말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다. 마나번을 맞지 않기 위해서다. 혹여나 데몬 헌터가 마나번을 날리러 영웅 근처로 달려온다면 아크메이지는 그대로 맵 전체를 빙글빙글 돈다. 워터 엘리멘탈과 풋맨이 조합된 부대는 데몬헌터가 빠진 헌트리스 부대와 화력이 비슷하다. 데몬헌터가 아크메이지를 쫓아다닌다면 손해는 나이트엘프 쪽이니 꼭 데몬헌터와 아크메이지의 거리를 유지시키도록 한다.

아크메이지는 되도록 숨기고 풋맨과 워터 엘리멘탈로 상대를 제압한다.
상황이 유리하더라도 상대편 기지에 섣불리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나이트 엘프의 문웰 때문에 들어갔다가 낭패만 당하고 회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타워를 박고 테크를 올리면서 풋맨과 워터 엘리맨탈로 맵 구석구석을 사냥하면서 세컨 영웅을 뽑고 나이트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3~4기 정도의 나이트가 확보되면 상대와 전면전을 펼친다.

VS. 언데드 : 영웅 보호가 관건

구울의 일점사를 따돌리면서 상대 영웅을 노리거나 영웅을 쫓아다니는 구울을 때린다.

요즘 언데드는 첫 영웅으로 데스나이트를, 두 번째로 드레드로드를 뽑는데 슬립과 데스코일을 이용한 영웅 킬이 아주 효과적이다. 현재 웨스트 서버의 2, 3위를 다투는 언데드 고수들의 경우 상대 영웅을 발견하면 어김없이 죽여버린다. 눈에 보이면 재운다. 그리고 둘러싸서 죽인다는 생각으로 NPC 사냥을 다니는 것이다. 이런 것에 몇 번 당하다보면 자연스레 상대편과 마주치길 꺼려하고 눈에 보이면 도망가느라 사냥이 위축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상대편도 첫 영웅으로 드레드로드를 뽑긴 힘들고 두 번째 영웅으로 드레드로드가 나올 때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또한 드레드로드가 나왔다고 해도 휴먼 역시 세컨 영웅이 나와 있는 상태로 내 영웅 중 하나에게 슬립을 걸어서 둘러싸면 나 역시 상대편 영웅을 풋맨으로 둘러싸서 죽인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한다. 풋맨 숫자가 웬만큼 된다면 부대를 빙글빙글 돌아서 영웅을 감쌀 동안 풋맨으로 영웅이 도망갈 자리를 확보해놓으면 된다. 영웅 레벨이 4이상이라면 포탈을 타고 아니라면 상대편 영웅을 함께 노리자.

아크메이지는 체력이 낮아 언데드 전에선 잘 안 쓰지만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상관은 없다. 워터 엘리멘탈은 언데드와의 병력전에서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영웅 보호를 위해 수송선을 하나 구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대부분 대공 능력이 없는 구울과 데스나이트, 드레드로드로 부대를 구성하기 때문에 수송선 하나만 있으면 영웅이 절대 죽을 수가 없다. 물론 수송선을 단축키로 지정하고 부대와 함께 다니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요즘 언데드의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인구수 40 노업킵에서 구울과 영웅으로 사냥을 다니다가 테크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나머지 30 인구를 어보미네이션으로 채워 한타 싸움을 하는 것. 또는 나머지 30 인구를 밴쉬로 매워 포제션을 이용, 휴먼의 나이트 같은 고급 유닛을 뺏어 싸우는 것 등이다.

나무 부족은 고블린 상점의 슈레더를 이용하면 해결된다.

첫 싸움에서 밀리면 멀티를 하고 인구 90을 채워 들어오는 언데드이니만큼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 특히 3, 3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병력은 비슷해도 업그레이드에 차이가 나면 밀리게 되어 있다. 멀티를 했을 경우 나무가 상당히 모자라는데 일꾼을 계속 뽑지 말고 다음날 아침까지 본진만 업그레이드하면서 풋맨과 영웅으로 사냥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고블린 상점에서 슈레더를 구입해 나무를 캐게 한다. 슈레더는 한번에 200의 나무를 캐오기 때문에 이후로는 나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이다.

필자의 경우 언데드 전에선 건물 방어력을 3까지 다 올린다. 그리고 나이트급 유닛으로 70 인구를 채웠다면 이후로는 나무 캐던 일꾼(5~6마리쯤)으로 멀티를 확보한다. 한타 싸움에서 상대가 질질 끈다면 상대편 본진에 섣불리 들어가지 말고 공성 병기(스팀탱크나 모타팀)를 활용해 게릴라를 하면서 상대가 더 이상 멀티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스팀탱크는 언데드 건물을 초토화시키는 강력한 공성병기다.

언데드의 경우 약간 불리하다 싶으면 상대를 도발해 기지로 들어오게 할 때가 많은데, 절대 넘어가지 말자. 언데드 본진에서 싸우면 엄청난 손해를 입는다. 비슷한 실력의 언데드 상대로는 돈이 없어 말려 죽이거나 스팀탱크 한 부대 같은 엽기 아닌 엽기 전략으로 본진을 밀어야 한다. 밴쉬를 쓰는 언데드의 경우 사실 답이 없긴 하지만 멀티가 많다면 나이트를 꾸준히 생산하면 된다. 포제션으로 먹은 휴먼 유닛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한타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아예 풋맨만 만들고 멀티만 먹으면서 스팀탱크 10대 정도의 한타 건물 부시기로 이기는 방법도 있다. 상대가 어보미네이션 체제인지, 아니면 밴쉬 체제인지를 미리 정찰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VS. 휴먼 : 아크메이지의 빠른 레벨 업과 마운팅킹으로 승부

건물은 알터, 배럭, 팜의 순서대로 짓는 것이 좋다.

휴먼 대 휴먼 전도 첫 영웅으로 아크메이지를 뽑는 추세다. 마운틴 킹이나 팔라딘이 첫 영웅이라면 힘싸움에선 상대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아크메이지를 뽑아야 하며 세컨 영웅을 마운틴 킹으로 뽑고 소서리스를 추가해 상대 영웅을 잡는 쪽이 승기를 잡는다. 좁은 맵에선 하드코어 풋맨 러쉬가 자주 이루어지는데 아크메이지가 레벨 3이 되면 쳐들어오는 전술이다.

1레벨 워터 엘리멘탈과 2레벨 워터 엘리멘탈은 급이 다르기 때문에 아크메이지 레벨 2와 3의 차이는 크다. 따라서 초반에 얼른 아크메이지의 레벨을 올려야 한다. 풋맨과 영웅이 가장 빨리 나오는 빌드는 첫 일꾼 5마리 중 4마리 금광, 1마리 알터 짓기, 추가되는 일꾼 순으로 배럭, 팜, 팜 등으로 짓는다. 가까운 위치라면 팜을 먼저 짓고 배럭을 먼저 지었을 때 풋맨 수자가 상대보다 작을 수 있으며 배럭부터 짓는다면 영웅 레벨업이 상대보다 느려진다.

휴먼대 휴먼전은 워터 엘리멘탈과 풋맨의 컨트롤 싸움이다.
마운틴 킹의 추가는 빠를수록 좋다. 물론 상대편의 풋맨 숫자를 보면서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테크를 타는 것이 중요하다. 마운틴 킹을 뽑으면 선택은 두 갈래로 나뉘게 된다. 썬더 클랩을 올려 풋맨을 노리는가, 혹은 스톰 볼트를 올려 상대 영웅을 노리는가. 어떤 것이 유리한지는 그때그때의 상황을 보며 판단한다. 스톰 볼트로 상대편 영웅을 잡으면 게임이 무척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풋맨을 다 잃을 수도 있다. 스톰 볼트를 사용할 경우 소서리스의 슬로우를 이용해 타겟 영웅을 느리게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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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amess2011. 1. 17.

비록 퍼왓지만 이런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엇습니다 ^^.

AI 게임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