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넷마블펀)가 2월 16일 오후 진행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Top 3에 등극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2월 17일 오전 9시 기준, 미국2위, 프랑스 1위, 독일 2위, 스페인 2위 등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홍콩 4위,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은 2월 16일 일곱개의 대죄 글로벌 출시1주년을 기념해 '더 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무적의 화신】 더 원 에스카노르'와 '【희망의 빛】 신왕 아서' 신규 영웅 2종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150여 개국에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5개월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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