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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징조의 틈: 깨어나는 그림자 업데이트
작성자 이승희
2021.03.04 15:31
조회  529

입력 : 2021-03-04 15:31:05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에 징조의 틈과 전장의 안개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한다.

안탈론이 이끄는 피투성이 군대가 게임 내 곳곳에서 출몰해 이를 동료 게이머들과 함께 방어해야하는 퀘스트 '징조의 틈'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단계를 추가하고 더욱 강력해진 보상을 제공한다.

'징조의 틈'에서는 통상 일반 필드 몬스터 보다 강한 피투성이 군대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상대한다. 기존의 단계를 모두 제압했을 경우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황천의 손아귀가 땅에서 솟고 게이머들은 이를 파괴한 후 형상화된 악마와의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장의 안개'는 기존의 단계를 제압 후 솟아난 악몽의 손아귀를 파괴해 '알 수 없는 두개의 차원의 문'을 통해 새로운 악마들을 상대해야 한다.

더불어 계승자 레벨의 광기 기술과 편의성 업데이트인 경매장의 시세 확인 기능도 추가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원대륙에서 사냥 전리품 또는 접속 시 선물로 받는 봄의 주화를 수집해 봄의 상자를 열면 날틀 외형 재료인 봄바람을 비롯해 활짝 핀 벚나무 장식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루루의 상점에서 무료 제공하는 '따스한 봄의 정수'를 봄의 주화로 강화하면 강화 단계에 따라 1~7단계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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