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반부인 80~100레벨 캐릭터를 위한 핵심 콘텐츠 엔들리스 타워와 미궁숲, 쉐도우 무기 등을 추가했다.

엔들리스 타워는 직업 레벨 80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매 층마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50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일반 몬스터 처치 시 장비 강화에 필요한 별의 가루를 얻을 수 있으며 5층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쉐도우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미궁숲은 직업 레벨 90부터 입장 가능하며 제한 시간 동안 미로 전투에서 엠페리움 조각을 모은 후 최종 보스 바포메트를 처치하는 던전이다. 효율적인 전투와 길찾기를 통해 클리어 시간을 줄일수록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패시브 스킬을 다양한 스킬로 초월시킬 수 있는 쉐도우 무기가 추가되며 직업 레벨이 130으로 확장된다.

그라비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3종의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서상원 PM은 "캐릭터 평균 레벨이 높아지면서 중간 레벨대에 즐기기 좋은 핵심 콘텐츠 2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콘텐츠가 본인의 캐릭터를 한층 강력하게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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