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28 10:20:56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엠게임은 중국 개발사 바비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 '제국영웅(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이번 계약으로 '제국영웅'의 국내 및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5개 국가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 및 홍보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3분기 전 지역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국영웅'은 3D로 구현된 수집형 RPG로, 카드 수집과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게임이다. 혁신적인 분대 구성과 스릴 넘치는 PVE, PVP가 특징이며,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여 월드맵에서 짜릿한 세력전 및 지역 점령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국영웅'은 수집형 RPG의 고유한 매력에 카드 수집과 전략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작품으로, 지난 2020년 8월 러시아와 북미에 출시, 올해 6월에는 베트남과 중동지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바비 엔터테인먼트의 개발 인력이 우수한 역량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제국영웅의 게임성에 기대가 크다. 국내 및 동남아 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양사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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