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 8인 자동 전투 게임 모드 '전장'에 새 하수인 종족과 영웅들을 공개했다. 또한, 빠르게 수집품 채비를 마치고 대전 모드에 보다 손쉽게 뛰어들 수 있는 '전투 준비 덱'도 곧 도입된다.

5월 5일 적용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전장으로 뛰어든 주인공은 '가시멧돼지'로, 새로운 하수인 종족이자 처음으로 전장에만 등장하는 하수인 종족이다.

또한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한는 신규 전장 메카닉 '혈석', 3명의 신규 영웅 및 17종의 신규 하수인이 추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투 준비 덱'으로 선택한 직업의 완성된 덱을 수집품에 영구히 추가할 수 있다. '전투 준비 덱'은 수십만 회에 이르는 대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신 확장팩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엄선된 카드로 구성된다.

각 직업 별 하나씩 총 열 가지로 선보이는 전투 준비 덱은 공식 홈페이지 샵 및 게임 내 상점에서 5월 5일부터 25일(한국 시간 기준)까지의 기간 동안 20,000 배틀코인(PC 기준)에 계정당 1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모여 구성한 네 팀의 승부와 입담을 만나볼 수 있는 스트리머컵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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