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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6월 2일 출시
작성자 이승희
2021.05.07 13:05
조회  774

입력 : 2021-05-07 13:05:24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월 2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플레이어를 어둠의 문 너머 산산이 조각난 세계 아웃랜드로 돌려보낸다. 두 개의 신규 종족인 블러드 엘프와 드레나이, 비행 탈것에 올라타 아웃랜드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J. 알렌 브랙 사장은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은 수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에게 있어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통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아웃랜드에서의 시련과 승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하루라도 빨리 모두와 함께 다시 한 번 어둠의 문 너머로 여정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확장팩 사전 패치가 이뤄지는 5월 20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플레이어는 각각의 캐릭터를 다른 서버 인원과 함께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진행할지, 아니면 같은 날 선보이는 새로운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콘텐츠를 계속 플레이할지 선택할 수 있다.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캐릭터 복제(5월 20일부터 구매 가능, 캐릭터당 42,000원)를 이용하여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기존 캐릭터를 복제하여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플레이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아울러 5월 20일부터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의 플레이어는 블러드 엘프 및 드레나이 캐릭터를 생성하여 두 종족의 새로운 시작 지역인 하늘안개 섬과 영원노래 숲을 체험할 수 있으며, 6월 2일 어둠의 문 개방을 대비해 새로운 영웅을 미리 육성할 수 있다.

또한 패치 적용일부터 출시일까지 어둠의 문 너머의 악마 하수인들이 저주받은 땅에 쏟아져 들어와 아제로스 각지의 주요 요충지를 습격하는 기간 한정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아웃랜드로 모험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크 포털 패스(5월 20일부터 구매 가능, 48,000원)를 구매하여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에서 원하는 캐릭터 하나를 58 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불어 5월 20일 사전 패치와 함께 판매가 시작되는 딜럭스 에디션(84,000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시 깨어난 위상 사냥꾼 탈것, 녹빛 위상 사냥꾼 탈것, 어둠의 문 귀환석, 일리단의 발걸음 장난감, 다크 포털 패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 30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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