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투디씨는 신작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의 정식 출시일을 5월 27일로 확정했다.

'반만 남은 세계'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반세계'로 소환된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8인의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는 한 편 위험에 빠진 반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다.

여심을 자극하는 일러스트와 남도형, 신용우, 엄상현, 심규혁, 이새아, 류승곤, 김민주, 김명준 등 성우진의 캐스팅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2DC는 지난 5월 17일에 공식 카페를 통해 'TMI 대방출: 반세계 입문 가이드'를 공개하였다. 여자 주인공(유저)이 '반세계'로 소환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남자 주인공 8인의 구체적인 프로필 및 서로 간의 관계도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투디씨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반만 남은 세계의 정식 출시 일정을 5월 27일로 확정했다. 얼마 남지 않은 출시 일정까지 보다 완성도 높은 여성향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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