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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싱:그레이 레이븐, 국내 CBT 실시
작성자 이승희
2021.05.21 15:21
조회  706

입력 : 2021-05-21 15:21:15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쿠로게임이 개발하는 모바일 액션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이번 CBT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약 3일간 안드로이드OS와 iOS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특수 공격을 유발할 수 있는 3체인 시스템, QTE, 회피와 적의 동작은 늦어지나 공격은 멈추지 않는 '초산공간'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메인 퀘스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인류의 탐욕스러운 과학 연구가 지속되던 중 끝내 금단의 영역까지 침범해 발생한 '퍼니싱'으로 인해 멸망 위기에 빠진 지구를 그려낸 모바일 게임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공상 과학 배경 속에서 유저는 살아남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구조체'들의 지휘관이 되어 '퍼니싱' 침식체에 맞서게 된다.

타격감을 살린 액션과 콘솔 수준의 그래픽, 음악 프로듀싱 팀 '뱅가드 사운드'가 참여한 BGM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더했다.

현재 중국과 대만,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며, 국내 1차 CBT 진행 후 높은 완성도를 위해 2차 CBT도 계획 중이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CBT를 진행하게 됐다. 많은 국내 유저 분들께서 테스트에 참가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자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와 함께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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