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텐센트게임즈는 투어독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백야극광'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CBT에서는 색상별로 속성이 다른 타일식 맵을 이동하며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플레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백야극광'은 총 4가지 속성의 타일을 연결해가며 전투를 진행하는 모바일 RPG로, 노란색은 번개, 초록색은 숲, 파란색은 물, 빨간색은 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오로리안(캐릭터)들도 타일과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동일한 속성의 오로리안만이 칸 연결은 물론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다양한 캐릭터 수집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동한 칸 수에 따라 연쇄 스킬을 발동, 경로를 길게 이을수록 콤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텐센트게임즈는 지난 5월 24일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일루미나 연방에 대항하는 반군 진영 '레디젤 렌치'의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을 리트윗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굿즈 또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