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탐정런! 버터 초상화 도난사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등장한 '버터프레첼맛 쿠키'는 버터파 사조의 창시자이자 유명 화가로, 예술가답게 예민하면서도 프라이드가 강한 쿠키다. 일정 시간마다 각기 다른 색의 물감을 획득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물감 획득 점수와 그림 완성 점수가 증가한다.

'버터프레첼맛 쿠키'가 어릴 적부터 함께한 짝꿍 펫 '버터레용'은 일정 시간마다 버터로 바닥을 칠하고, 바닥을 지나가는 동안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칠해진 바닥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이와 함께 일정 시간마다 물감을 뿌려 젤리의 색을 변화시키는 무지개젤리 물감 보물도 신규 추가됐다.

이와 함께 '탐정런'이 새로운 사건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사건은 괴도맛 쿠키가 형사인 아몬드맛 쿠키에게 체포되었다는 소식으로 시작된다.

이번 탐정런 역시 유저들과 함께 투표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 중 다양한 미션을 달성해 사건수첩 젤리를 획득하면 쿠키들의 증언을 획득할 수 있다.

단서를 활용해 버터 초상화를 훔쳐 간 범인으로 의심되는 쿠키에 투표하면, 각 라운드 종료 시마다 범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이틀 간격으로 총 8라운드에 걸쳐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6월 13일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우정런 버터프레첼 시즌, 트러플맛 쿠키와 음유시인맛 쿠키의 신규 스킨도 함께 추가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