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ndie Game Maker Contest 대상 수상작.
마법은 저주입니다. 세상과 그 안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리는 재앙이죠. 이 저주를 타고난 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발을 딛고 있는 땅의 마나를 빨아들입니다. 이러한 혐오스러운 존재들이 세상의 생명력을 고갈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은 고립된 차원의 성에 갇히게 됩니다. 저주받은 이들은 마법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사회로부터 격리된 채 이 성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들은 비참한 여생을 이곳에서 보내야만 하죠.
적어도, 원래는 그래야만 했습니다...
갑자기, 거대한 굉음이 들려옵니다. 성의 다른 이들과 격리되어 지내던 한 소녀가 바닥에서 고개를 듭니다. 그녀의 탈출을 막고 있던 마법 장벽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소녀는 문을 밀고 나가 처음으로 자유를 맛보게 됩니다. 반역자 마법사 소년과 힘을 합쳐 성의 진실과 자신의 특별한 마법, 그리고 탈출 방법을 찾아 나서는 소녀를 이끌어 주세요.

주요 특징
-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주문 융합(Spell Fusion) 시스템.
- 침울한 사운드트랙, 공포스러운 적들, 그리고 강렬한 이야기로 완성된 묵직한 분위기.
- 각 캐릭터의 필드 능력을 활용하는 간단한 퍼즐.
-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
- MP 충전 방식을 통해 기존 턴제 전투에 변화를 준 독특한 전투 시스템.
- 모험 도중 발견하는 단서들을 조합하여 성 거주자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밝혀내세요.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3가지 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