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인디 개발사인 검귤단이 제작 중인 '킬라(KILLA)'가 토에이 게임즈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에 이름을 올렸다.
토에이 게임즈는 21일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 배급사 중 하나인 토에이가 게임 사업 시작을 알리며 설립한 브랜드다. 토에이 게임즈는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시작으로 추후 콘솔 쪽으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24일 공개된 3종의 퍼블리싱 타이틀은 토에이가 보유한 기존 IP가 아닌 오리지널 작품들로, 토에이측은 글로벌의 재능있는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최초의 타이틀 3종이라고 소개했다.
토에이 게임즈가 공개한 퍼블리싱 타이틀은 한국 인디 개발사 검귤단의 '킬라(KILLA)'를 포함해 언글룸 스튜디오의 '히노(HINO)', 네페미 스튜디오의 '디버그 네페미(DEBUG NEPHEMEE)' 3종이다.

킬라는 3D 어드벤처 추리 스토리 게임으로, 스승을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한 주인공 발할라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발할라의 시점에서 수상한 섬에 도착한 후 공명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해 용의자들의 기억을 보고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게 된다.
검귤단의 킬라는 이미 BIC를 비롯해 지스타, 플레이엑스포, 도쿄게임쇼, 게임스컴, 버닝 비버 등 국내외 다양한 게임쇼에 참여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현재도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킬라의 개발사인 검귤단은 킬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어릴 적부터 팬이었던 토에이 게임즈에서 킬라의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킬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타이틀인 히노는 일본 인디 개발사인 언글룸 스튜디오의 2D 다크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히노와 모니모니 해골이 함께 그림자에 휩싸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볼펜 일러스트 그래픽이 특징이며, 멀티 엔딩을 제공한다.
마지막 타이틀은 일본의 인디 개발사 네페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디버그 네페미다. 플레이어는 버그라는 변칙 현상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가는 네페미를 위해 세상을 디버그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킬라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나머지 2개 타이틀은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토에이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3종의 타이틀은 각 게임의 스팀페이지를 통해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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